패스트캠퍼스 Upstage AI Lab 6기 OT 후기

 

드디어! 기다리던 AI 과정이 시작되었다.

 

적지 않은 나이에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 두고 참여하는 상황이라 제발 좋은 강사님들과 동기들을 만났으면.. 하는 바램으로 첫 스케쥴인 OT 에 참여했다.

 

해프닝이 하나 있었는데,

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정이어서 메일에 있던 줌 링크로 시간맞춰 접속했는데 이전 기수 방이었던...

다행히도 부랴부랴 다시 링크 찾아서 제대로 접속했는데

첫날부터 지각할 뻔 했다..

 

 

OT 순서

 

 

부트캠프가 영어로 신병 훈련소를 뜻하는지 처음 알게되었는데

막 이런 그림을 보여주니까 임하는 마음 자세가 더 각 잡히게 되는것 같다

(군대는 안다녀왔지만 ㅎㅎ)

 

 

 

과정들은 입문부터 심화까지 알차다.

이걸 다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? 싶을 정도로 알차다.

 

수업을 들으면서 유니티, 언리얼, 네트워크, 웹 등의 공부들도 겸할 예정이었는데, 전체 스케쥴 보니 강의에 매진해도 시간이 빠듯할 것 같다 .. ㅎㅎ

 

 

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해서 임의로 몇명씩 소규모 방에 들어가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는데, AI 모델링 하던 분, 의료장비로 AI 관련된 일인가 공부인가 하던 분, llm 사용해서 프로젝트 했던 분 등 다 능력자들 같아 보여서 아! 난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확 들었다.

 

사실.. 파이썬도 이제 공부 시작했고, 전처리라던가 ML, CV 같은 용어도 잘 모르고, 경진대회에서 뭘 하는지도 잘 몰라서 매니저님이 과정중에 자랑하던 몇몇 부분들은 "오~ 그런가보구나" 하고 넘어갔는데, 말할 때 느껴지는 열정과 수강생들에 대한 관심이 느껴져서 그 태도를 믿고 과정을 진행해 보려고 한다.

과정이 끝날 즈음엔 지금은 모르는 용어들을 내 입에 담게 되겠지 ㅎㅎ

 

 

힘들겠지만 해보자

컨디션 조절 잘 하자

과정을 통해 지식이던, 인맥이던 최대한 뽑아내자